[Mi Band 7] 샤오미 미밴드 7 6개월 실사용 후기, 미밴드 8 사온 시점에서 미밴드 2와 비교해보면? / 언박싱부터 사용기까지

안녕하세요? Editor A입니다! 오랜만에 사용기로 돌아왔어요!

제가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샤오미 미밴드 7입니다!

언박싱

한글 사용을 위해 국내 스토어에서 구매하였고, 가격은 5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해요!

국내 스토어에서 구매한만큼, 사은품으로 흰색 밴드 줄과 보호필름까지 챙겨주셨네요..!!

박스 구성은 5만원대, 딱 그정도 품질이었고, 내부에는 시계가 검은 밴드에 장착되어 있었고, 충전기가 들어있었습니다.

확실히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미밴드 2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더라구요.

화면의 크기부터 시작해서 충전방식까지 모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로 전원버튼은 없고, 충선선을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부팅되는 방식입니다. 부팅이 끝나면, 큐알코드를 통해 앱에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후기

솔직히 너무 완벽한 시계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격대도 이정도면 훌륭하고, 적당히 큰 OLED 화면과, 터치, 운동기능에..

미밴드 2를 사용하고 있던 저에게는 너무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었어요

특히 이번 미밴드 7 모델부터 지원하는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은 정말인지..

내가 이 기능을 5만원대 밴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AOD가 있고 없고는 정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봐요.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자주 사용했던 뽀모도로 시계와, 스트레스 측정기능, 심박수 측정기능은 솔직히 이런 작은 밴드에서 사용하기에 기믹성 기능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나름 쓸만 했어요!

특히나 놀라웠던 부분은 애플워치도 이제 최근기종부터 지원되는 바로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들어갔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어떻게 이런 작은 기기에서 이 기능을 완성시켰는지,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전용 앱의 완성도도 상당했는데, “Zepp Life” 앱 말고 “Mi fitness” 앱을 사용했습니다.

솔직히 기능이나 워치페이스 부분에서 Zepp Life 쪽이 더 우세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서, 둘다 사용해보았는데(더군다나 미밴드 2는 애초에 Zepp Life 외에는 사용 불가능함)

결론적으로 저는 Mi Fitness가 더 낫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앱 디자인도 깔끔하고, 워치페이스도 저정도면 훌륭하게 많고, 기능도 충실하고, 완벽했어요.

앱 알림 기능부터, 없는 기능 거의 없이 충실하게 들어가 있었고, 밴드 디스플레이(워치페이스)도 충분히 내가 원하는거 고를 만큼 많았습니다.

단점

솔직히 저는 없었던거 같아요. 배터리시간도(AOD만 켜두고, 나머지 자동심박측정 같은 기능은 모두 꺼둔 상태) 일주일 이상 가 줘서 너무 좋았구요.

특히나 전 또 미밴드 2에서 넘어온 사람이라, 훨씬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미밴드 8이 나온 상황에서 말씀드리면..

미밴드 7보다는 8로 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차가 좀 나더라도 미밴드 8 진짜 고급스럽게 잘 나왔더라구요 (자동밝기 너무 부러움)

구매하시려면 미밴드 8 구매하시는거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미밴드 7도 너무 좋은 기기였다는 거 알려드리면서 오늘 글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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