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M2 맥북에어 살까? 말까? / 더 이상 맥북에어가 가성비가 아닌 이유.. | M2 Macbook Air

1년 동안 가성비의 대명사 해줘서 고마웠다

작년 한 해 동안 가성비 노트북의 대명사였던 M1 맥북에어..

성능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었고, 가격까지 착했던 맥북에어.. 단 한세대 만에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간단하게 맥북 에어의 변화점에 대해 살펴보고, 맥북에어가 가성비 모델에서 왜 다시 내려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2…가 별로야?

막강한 성능… 막강한 성능… 막강한 성능? 일까요?

윗 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단순히 M1 모델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일 뿐입니다. 성능 향상폭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디자인

거의 4년 만에 디자인이 또 풀체인지가 되었죠. 전형적인 모습은 맥북프로를 닮아갑니다.

색상은 총 4가지로, 처음부터 미드나이트 – 스페이스그레이 – 실버 – 스타라이트 순입니다.

맥북 프로와 다르게 에어 모델은 무게도 훨씬 가볍고, 두깨도 훨씬 얇아졌습니다. 하지만 에어는 에어의 맛이 있는 법인데, 저렇게 두껍게 디자인 처리를 해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맥북 에어의 전체 디자인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

리퀴드레티나(LCD)가 탑제되었습니다. 500니트 밝기 – P3 색영역 지원 – 트루톤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최대 18시간동안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8코어 GPU 기준)

카메라 및 오디오

카메라가 720p 에서 1080p 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공간 음향을 지원하는 오디오가 들어갔습니다.

연결성

맥북 프로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준수한 포트 구성을 자랑합니다. 맥세이프도 지원합니다.

그 외

2TB 까지 지원하는 저장장치가 들어갔으며, M2 칩 자체에 ProRes 전용 칩이 추가로 들어가서 훨씬 부드러운 영상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팬이 없습니다.

어떻게 구매해야할까? 사지마?

구매 하실꺼라면 깡통 모델로 구매하시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GPU 올리는데 13만원,

메모리 추가하는데 27만원, 54만원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미 가성비는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뭔가 옵션을 추가하면 가뜩이나 좋지 않은 가격대가 더 좋지 않게 되버립니다.

M1 맥북에어는 기존 129만원에서 139만원으로 10만원 올랐고, M2 맥북에어는 169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M1 맥북에어가 129만원이였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실질적으로 우리 피부에 와닿는 금액은 40만원 가량 비싸진 셈이죠.

꼭 구매를 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512로 이것만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총평

지금 당장 가볍게 사무용으로 사용할 맥북이 필요하시다면 옵션 하나도 넣지 말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고, 나는 조금이라도 고사양 작업을 돌려야 할거 같다 하시는 분들은 M1 Pro 맥북 프로로 눈을 돌리시거나, 곧 출시 될 M2 Pro 맥북프로를 기다려보세요!

이번 맥북에어는 딱히 메리트 있다, 가성비 있다… 하는 느낌은 아니니.. 꼭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패스하시는 편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